사진출처 : 조선일보지난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일본 축구 협회가 대한 축구 협회에 먼저 국가대표 경기를 제안했고, 이를 대한 축구 협회가 승낙하면서 성사된 것이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코로나라는 위험한 시기라는 점, 일본으로 원정 경기를 가는 것이 대표팀의 건강과 컨디션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차출 가능한 한국 대표팀 구성원들로는 일본에 승리가 어렵다는 점을 우려하여 경기가 성사되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5일 동안 동아리의 하이라이트인 난장제가 개최되었다. 난장제란, 동아리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1학번 새내기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학우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는 역할을 한다. 이틀의 난장제 기간 동안, 집현관 삼거리에서 다양한 동아리 부스가 운영되고 오남오란홀과 강의동 108호에서는 공연 동아리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아쉽게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어 이전과 같은 난장제를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동아리 연합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라 난장제를 대면으로
인간은 어떠한 것에도 곧 익숙해지는 동물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최상의 정의다. 2020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코로나 19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장기화된 코로나와의 싸움 속에서 우리는 지난 1년간의 경험으로 코로나 종식을 손 놓고 기다리기보단 그에 맞서 더 꼼꼼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새내기 배움터나 과 행사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고, SNS를 활용하여 새내기들을 위한 이벤트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지도 벌써 1년 반이 다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학교에서는 다양한 활동 수업이 진행되었고,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교육부는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를 진행하였으며, 대면 수업을 대체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교육부 방침 또한 지역 방역 단계 별로, 학년별로 다르게 제시 되었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기존의 11월 19일에서 2주 뒤인 12월 3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