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학술문학상 학술 우수상 [예비 초등교사의 모의 수업 경험과 학교현장실습 중 수업 수행을 기반으로 한 모의 수업에 관한 생각 -춘천교육대학교 모의 수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중심으로-]-박수빈

예비 초등교사의 모의 수업 경험과 학교현장실습 중 수업 수행을 기반으로 한 모의 수업에 관한 생각 모의 수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중심으로 -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3학년 20211211 박수빈 Ⅰ. 서론Ⅱ. 이론적 배경수업 전문성모의 수업 Ⅲ. 본론- 학교현장실습(2023년 수업실습) 경험에서 느낀 모의 수업의 특징 및 한계에 관하여- 실제 수업 경험 및 학교 현장 경험의 필요성에 관하여- 춘천교육대학교 모의 수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관하여 Ⅳ. 결론Ⅴ. 참고문헌 Ⅰ. 서론 대부분 직업은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특정 자질

석우학술문학상 학술 대상 [공감 교육에서 공감 개념 및 특징과 공감 수준 재설정의 필요와 방향]-추승연

공감 교육에서 공감 개념 및 특징과공감 수준 재설정의 필요와 방향 학 과 : 실과교육과학 번 : 20221728이 름 : 추승연작성일 : 2023.11.17 목차 Ⅰ. 서론1. 현대 사회 속 공감의 의미와 공감의 결여2. 공감 교육에서 공감 개념 및 특징과 공감 수준 재설정 논의 필요성Ⅱ. 본론1. 공감의 개념1.1.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공감의 개념 및 특징1.2. 공감 교육에서의 ‘공감’2. 공감 교육에서 달성해야 할 명확한 수준 설정과 그에 따른 교육 반대 입장2.1. 공감 수준이 지닌 주관성과 모호성 2.2. 재설정한 공감

석우학술문학상 문학 장려상 [풍선 외 4편]-편수완

풍선 나의 붉은색은그대를 향한 수줍음당신은 알아봐줄까요 나의 부풀음은그대를 향한 사랑의 크기당신도 그러한가요 나의 떠오름은그대의 눈에 띄고싶은 나당신도 나를 보아주나요 붉어지다, 부풀다, 떠오르다터져버릴까요놓쳐버릴까요두손모아 나를 꼭 잡아주세요 먼저 사랑입니다. 다들 대학에 오면 연애를 하게 된다는 부모님 말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꿈꿨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이 나를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 조심스러운 마음이 풍선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조배터리 서로채워 나

석우학술문학상 문학 장려상 [옛 생각 외 4]-금유진

(2023) 하나라는데본디 사랑과 미움은 하나라는데내 안의 지난날은 미움이 가득해서 나는 그만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나는 그만 잃어버린 것을 위해 흘러갔네그러다 멀지 않은 마루에 다시 올랐소 산등성이 이는 메아리한여름 알리는 달구비새봄이 오는 별을 떠올리고 바라면서내가 있는 자리로 내려갔네 하나라는데본디 사랑과 미움은 하나라는데내 안의 지난날은 슬픔이 가득해서 나는 그만 눈물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나는 그만 잊어버린 것을 위해 흘러갔네그래서 깊지 않은 가람을 타고 걸었소 시나래 입은 바닷가의 물비늘하루를 끝내는 하늘의

석우학술문학상 문학 우수상 [시를 노래하다 외 4편]-이다혜

시를 노래하다(2023) 차 유리에서 올해 첫 서리를 보았습니다오늘은 악기연습을 하는 날 음악은 시(詩)오선지는 줄마다 다른 색을 냅니다마디는 저마다 제 이야기를 담습니다귀로 눈으로 감정이 새겨진 그림을 그립니다 딸깍, 한 손짓에 이야기 하나쉬익, 한 숨에 감정 하나절제된 약속과 연습으로 점철된 행위를 통해정제되지 않은 '나'의 본질을 뿜어내는 것 그렇게 조잘거리고 울부짖고 읊조리다 보면아무도 오지 않은 한 칸짜리 연습실은아무에게도 말 못한 오색 글자들로 가득합니다 한 목동의 마음을 가져간 아를 여인의 아름다움을헝가리 민속 차르다시

석우학술문학상 문학 대상 [OO의 꿈]-강주은

1이젠 의사도 질렸다. 돈을 많이 번다는 점에 혹해서 해봤건만 몸이 너무 힘들었다. 내일부터는 다른 일을 해야지. 내일부터는 뭐가 되어 볼까. 늦잠 잘 수 있는 일이나 할까. 의사로 살면서 돈도 적당히 벌었으니 책이라도 읽으며 시간을 보낼까. 서점 직원도 괜찮겠다. 내 인생은 살기 쉬운 편이다. 난 무엇이든지 될 수 있었으니까. 그저 비유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로, 난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아, 다시 말해서 어떤 직업이든지 가질 수 있다는 소리다. 5개월 전부터 나는 의사였다. 그 전 석 달 동안은 호텔 요리사였고. 그 전 한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수상작-"SNS 관련 특별법 도입의 필요성과 방향성 - ‘혐오 표현’ 에 대한 규제로서의 기능"

Ⅰ. 서론 1. 현대 사회 속 SNS와 그 문제점 평소에 SNS를 즐기는 당신은 오늘도 SNS에 들어가 일상 사진을 올린다. 그런데 당신을 향한 수많은 혐오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당신은 이 상황에서 사람들을 신고할 것인가? 만약 소송을 하게 된다면 혐오를 나타낸 모든 사람에게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처벌의 내용은 어떠한가? 또한 그 처벌의 강도는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왜 우리는 이 사안에 대한 답을 쉽게 낼 수 없을까?‘SNS’의 사전적 정의는 Social Network Ser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수상작-" 예비 초등교사를 위하여"

Ⅰ. 서론 교육대학교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정의할 수 있다. 위 논리에 따르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모두 초등교사가 된다. 이에 따라, 필자가 생각하기에 교육대학교에서는 교육대학생, 즉 미래에 초등교사가 될 예비 초등교사들에게 이에 합당한 초등교사 양성 교육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 초등교사 양성 교육에 관한 한 논문에서는 초등교사 양성 교육의 과제를 4가지로 세분화하여 서술하고 있다(노경주, 2019: 358). 연구 반응자들이 제기한 쟁점은 이미 법과 제도로 규정하고 학문과 교육

제20회 석우학술문학 수상작-"행복한 날의 일기 외 4편"

행복한 날의 일기(2021)이다혜 날이 따스해 산책을 하다눈이 마주친 아이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환기를 하려 창문을 열었는데새들의 노래가 들려 가만히 마음을 맡기었다. 그렇게 싫었던 공부가 왠지 하고 싶어밀렸던 강의를 세 개나 들었고 오랜만에 옛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묵혀 놓았던 추억을 한아름 풀어놓았다. 누군가 그랬다. 행복이란내일도 오늘 같았으면 하는 것이라고 그럼 난 지금행복한가 보다. 비행(非行)일기(2018)이다혜 먹구름같이 빽빽한 잉크로 도배된 서적은저만치 대기권에 제쳐두고답안지 대신 출국심사서에 내 이름 석자를 적었

제20회 석우학술문학 수상작-"솜사탕 수제비"

강주은 폭신폭신 솜사탕을 손에 쥐었다엄지와 검지를 마주보게 하고 스윽 뜯어 먹었다부르르 떨 정도로 달콤한 이 맛저 하늘에게도 맛보여줄래! 그러면,솜사탕을 손으로 뜯어 수제비를 만들자포슬포슬 솜사탕을 스윽 뜯어 하늘에 날리자 물수제비 납작돌은 물 위를 톡 톡하늘수제비 솜사탕은 하늘 아래로 둥실둥실 파아란 하늘도 솜사탕을 좋아하겠지?어라,파랗던 하늘이 어느새 어두워졌다아무래도 하늘은 솜사탕을 싫어하나보다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수상작-"열매, 햇살"

제20회 석우학술문학상 수상작-"춘몽(春夢)"

춘몽(春夢)1.여기 한 남자가 있다. 이름은 김성현. 나이는 35세. 키는 173cm. 몸무게는 73kg. 지나가면서 비슷한 얼굴을 하루에도 10명은 더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외모를 가진 그는, 중간의 등수로 학교를 졸업했고 이름 모를 중소기업을 다녔다. 그런 그가 지금의 애인에게 빠져든 것은 정해진 운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매일 밤, 지루하게 엑셀 파일이나 들락거리던 그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애인은 반갑게 그를 맞이했고, 이따금 황홀한 새벽을 선물하였다. 매일 퇴근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연인과 밤의 쾌락을 탐닉하던 그는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심사 결과

대 상 : “행복한 날의 일기 外” 4편 (체육교육과 이다혜) 우 수 : “솜사탕 수제비” (국어교육과 강주은) 장 려 : “햇살 外” 1편 (국어교육과 배서영) “춘몽(春夢)” (미술교육과 김수민)대 상 : “SNS 관련 특별법 도입의 필요성과 방향성-‘혐오 표현’에 대한 규제로서의 기능”(실과교육과 추승연)우 수 : “예비 초등교사를 위하여-춘천교육대학교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중심으로-” (교육학과 신현호)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압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공모

【2022년 제 20회 석우학술문학상】 Ⅰ목적❏ 제20회 석우학술문학상을 개최하여 우리 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학술 및 문예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아실현과 학술 창작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나아가 보다 발전적인 대학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Ⅱ추진일정 시기 추진사항 비고 10.10(월)~11.18(금) 11.21(월)~11.25.(금) 11.30(수)~12.02(금) 12.05.(월)~12.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