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혈액원에서 춘천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생명나눔 - 사랑의 단체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춘천교육대학교에서도 2022년 11월 7일(월)에 학생지원센터 도로 변 헌혈버스에서 춘천교육대학교 내 헌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09시 30분부터 16:00까지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안전한 혈액 수급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이다.

 

  헌혈 당일에는 마스크를 쓰고 신분증을 지참했었어야 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면 1주일 이후에 가능했다. 또한 코로나에 확진되었을 경우 완치 후 4주 이후 헌혈이 가능했다. 그러나, 음주로 인한 숙취, 4시간 내외의 수면 시간의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헌혈 참여가 불가능했다. 그 외 다양한 약물을 복용한 경우에도 제약이 있다. 두통약은 당일, 진통제는 3일, 항생제는 7일 이후에 헌혈 참여가 가능했다,

 

  헌혈 이후에는 현기증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는 혈관미주 신경반응, 손저림, 메스꺼움 등과 같은 구연산 반응, 정맥에 염증이 발생하는 혈전 정맥염, 그 외 크고 작은 알러지 반응 등 부작용들이 작은 확률로 발생한다. 헌혈 이후에 조금이라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들러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헌혈에 참여한 학우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현물 사은품을 헌혈 참여 후 받아갈

수 있다.

 

  많은 춘천교육대학교 학우들이 바람직한 헌혈 행사에 참여했길라며 안전한 혈액 공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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