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 미래교육센터는 2021년에 구축된 기관으로, 예비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미래교육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홍익관 102호, 103호, 104호에 위치해 있다. 102호는 미래형 강의실, 103호는 콘텐츠 제작실, 104호는 다목적 실습실의 모습을 하고 있다.

102호는 미래형 강의실이다. 토의수업·PBL수업·강의형 수업에 맞춰 변형이 가능한 책걸상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초등학교 교실을 구현하였다. 약 30~32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3방향 스크린과 대형스크린, 그리고 각종 디지털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103호는 콘텐츠 제작실이다. 수업 자료 수집 및 편집, 동영상 제작 등 학생들이 다양한 원격 수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튜디오형 부스 5개(2인용 부스 2세트, 1인용 중형 부스 3세트)와 작은 허들룸이 있다. 허들룸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마한다. 각 부스에는 고성능 PC, 듀얼 모니터, 웹캠, 캠코더, 영상 편집 프로그램(다빈치 리졸브), 크로마키 배경지(녹색/청색)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기들이 하나의 세트로 구비되어 있다.

104호는 다목적 실습실로, 1인용(소형) 스튜디오형 부스와 중앙 허들룸이 있다. 동영상 강의 콘텐츠 제작, 미디어 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중앙에 허들룸이 있어 소집단 모둠활동, 시연 등도 가능한 공간이다. 103호처럼 고성능 PC, 듀얼 모니터, 웹캠, 캠코더, 영상 편집 프로그램(다빈치 리졸브)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기들이 있지만, 크로마키는 구비되어 있지 않다.

미래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교수학습개발원 홈페이지(ctl.cnue.ac.kr)의 ‘교육시설 사용신청’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평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미래교육센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춘천교육대학교 교육혁신원 ‘미래교육센터 시설 소개 홍보 브로셔’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한 학교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