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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S의 새로운 도전, 첫 온라인 방송제 : <나 혼자 본다>

   지난 2020년 12월 8일, 춘천교육대학교 신문방송사가 제46회 방송 한마당을 개최했다. 기존의 방송제와 달리 이번 방송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사회적 제약으로 인하여 방송제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이를 위해 10월 중순부터 현 신문방송사를 이끌어가는 6기 실무진을 필두로 행사 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후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방송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홀로 방송제 영상을 보는 상황을 반영한 컨셉을 담은 ‘나 혼자 본다’라는 주제로 춘천교대 학우에게 다가갔다. 또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하기 이전에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CN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한 사전 이벤트는 영상 제목을 초성으로 맞춰보는 퀴즈와 신문방송사에 관한 퀴즈로 이루어졌다. 진행 방식은 이벤트 참여 대상인 춘천교대 재학생이 인스타그램 메시지인 DM으로 정답을 보내는 것이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아서 상품을 전달하였다.

사진 1: 제46회 방송 한마당 포스터

  이후 CNBS 공식 유튜브 계정(‘CNBS 춘천교대 신문방송사’)을 활용하여 온라인 방송제 영상을 공개하였다. 방송제의 모든 영상은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시행 중 촬영했으며, 모든 촬영은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방송제 프로그램 구성은 3개의 사연 드라마와 전 국원을 소개하는 영상인 CM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미식가>는 박운상 국원이 제작을, 권혁민 국원이 기술을 맡아서 작품을 만들었다. <미식가>는 오랜만에 만난 두 미식가의 하루를 그린 영상으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빼다 보면 남는 게 뭐야?", "너처럼 다 먹는 것보단 낫지?"라는 대사를 통해서 두 주인공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제작에 정민수 국원, 기술에 이진우 국원이 함께한 <나의 별>은 떨어지고 싶은 남자에게 빛나는 삶을 선물한 두 남녀의 로맨스에 관한 내용이다. “너랑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했어, 이젠 하늘에서 별이 되어 너를 지켜줄게”라는 대사와 함께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는 장면에서 주인공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교대 판 패러디 영상인 <거짓말의 발명-in 교대>는 김지인 학우와 염이선 학우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박준규 학우와 이예린 학우가 함께 기술을 맡았다. 이 작품은 너무도 솔직하다 못해 삭막해져 버린 세상에 따뜻함을 선물해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치, 광고 속 수많은 거짓말에 질려버린 당신. 아무도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본 적 있는가? 그곳에서는 과연 모두가 행복할까?’라는 내용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CNBSmile>이라는 제목의 가진 전 국원을 소개하는 영상인 CM은 박운상 국원이 제작을 맡고 김은지 국원이 기술을 맡아서 만들었다. 이번 CM은 이전에 기수별로 나누어서 제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영상에 모든 국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CNBSmile>에서는 마스크를 써도 웃을 수는 있다는 내용을 담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하였다.

사진 2: 제46회 방송제 프로그램 목록

  위의 총 4개 프로그램은 CNBS 유튜브 계정을 통해 12월 8일 오후 5시에 공개하였으며 각 영상 아래 댓글 창을 활용해 방송제 영상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동시에 방송제 영상 중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캡처한 뒤 CNBS 인스타그램 계정(@cnue.cnbs)을 태그해서 게시글이나 스토리로 올리는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이번 이벤트도 사전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맞힌 정답자와 시청 인증 이벤트 참여 학우에게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아서 상품을 전달하였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기존의 두 회와 달리 올해는 단 한 회만 학우들에게 영상을 선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CNBS는 위기에 맞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었다. 제46회 온라인 방송 한마당을 통해 국원들은 스스로 영상 방송을 기획, 편집, 구성하며 관련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위기 대처 능력까지 갖춤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곧 다가올 CNBS의 2021년 한 해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춘천교대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이다.

오윤서  yoonssoo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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