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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춘천교대의 2021 수시 면접, 어떻게 달라졌을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 대면으로 진행되던 일정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취소되었고, 대학교 입시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었다. 춘천교육대학교 역시 올해의 입시 방식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고, 2021 수시에서는 기존의 대면 면접 대신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 면접은 현장 대면으로 진행되던 이전과 달리 영상을 업로드하는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교육 이슈 및 교실 상황과 관련된 제시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시문은 11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들은 제시문에 대한 자신의 답을 영상으로 촬영해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사’ 사이트에 업로드해야 한다. 답변 영상의 길이는 30초 이상 1분 이하이며, Mp4나 MOV 형식의 120Mb 이내 영상만 허용되며 영상을 제출하지 않을 시에는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될 예정이다.

 

  올해 춘천교육대학교 수시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방식뿐만 아니라 면접 평가와 비중에도 변화가 생겼다. 교직 적성과 교직 인성을 전부 평가한 이전의 면접과는 달리 온라인 면접의 특성상 올해는 교직 적성만을 평가한다. 면접의 평가항목이 줄어든 만큼 기존의 60%의 면접 비중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올해에는 면접이 40%만 반영이 된다. 평가 배점도 변경되어 기존의 9가지 배점 기준 대신 올해는 PASS와 FAIL 두 가지 기준으로만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점자를 전원 선발했던 이전과 다르게 올해는 1순위(서류평가 발전 잠재력 영역 고득점자), 2순위(서류평가 변혁적 지성 영역 고득점자), 3순위(서류평가 탁월한 품성 영역 고득점자) 순으로 동점자를 처리하고, 3순위 이후에도 동점자가 있을 경우는 전원 합격 처리될 예정이다.

 

  최초로 시행되는 비대면 면접이기에 춘천교육대학교와 지원자 모두에게 낯선 경험이겠지만, 공정하고 변별력 있는 면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김은지  kh6382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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