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계기로 동아리 연합회에 출마하게 되셨나요?

A.
(회장) 저는 새내기 동연때부터 계속 동아리 연합회 일을 해왔는데요.
새내기 동연때부터 동아리 연합회에 있으면서 보았던 것, 느꼈던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보고 느꼈던 것들 중 객관적으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싶었고,
그것을 계기로 동아리 회장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회장) 새내기 동연때부터 동연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됬고
국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어 회장을 열심히 도우는 부회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

Q. 30대 동아리 연합회 이름이 아띠인데 무슨 의미인지?

A. 아띠는 절친한 친구, 오래된 친구의 순우리말 입니다.
이번 동아리 연합회가 추구하는 소통을 할려고 하고 건의사항을 들으려고 하는 자세

와 맞물리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Q. 친구와 소통을 강조하는 이번 동연의 공약이 따로 있으면 소개 해주세요!

A. 공약과 맞물려서 카페 석사동 친구들에 건의게시판을 만들고,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하겠습니다.
건의 게시판에 건의사항 올려주면 바로바로 그 주에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고
아직은 건의사항이 드물지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Q. 교내에서 동아리 연합회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A. 교내 40여개의 동아리의 요구를 들어주고, 동아리간의 갈등을 중재합니다.
또한 동아리가 학교에 요구하는 점을 대신 전달합니다.
동아리의 의견 뿐만 아니라 일반 학우들의 불편 사항을 해당 동아리에 전달합니다.

Q. 동연에서 대학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

A. 학교 지원금이 작년부터 많이 줄어들어 현재 동아리 연합회를 학생회비로 운영중

입니다.
지원금이 있으면 동아리 권익을 주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동아리 지원이나 행사 늘리는 등등에 재정적 보탬이 되어줍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런 점이 아쉽습니다.

Q. 동연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점?

A. (회장) 저 같은 경우에는 난장제나 은행잎 문화제같이 큰 축제를 함께하면서 학우

들이 다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즐기는 모습을 모

면서 뿌듯했습니다.

(부회장) 축제와 함께 저희도 축제 때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사진전을 했었습니다.
그때 설치하고 옆에서 작업을 하는데, 학우분들이 자기가 실린 사진이나 친구가 실린

사진을 보면서 재밌어 하며 지나가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이런게 보람이구나 싶었

습니다.

Q. 동연을 하면서 후회 남거나 아쉬운 점?

A. 아무래도 그것이 저희가 동연 국원에서 이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큰 영향을 미쳤는

데요.
학교 생활 중에 건의를 직접적으로 동아리한테 받는 과정이나 동연과 동아리가 어떻

게 바로 소통을 할지 감이 안오셨을텐데, 그런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번 30대 동아리 연합회 아띠에서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동연의 자랑을 소개해 주세요!

A. 저희가 이번에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국장과 국원을 뽑았어요. 이번 30대

동연 국장 국원분들 모두 열정적인 분들이라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춘천교대 학우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A. 저희 동연은 동아리의 권익을 주장하고 동아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연합회이면서,
모든 학우 개개인 분들에게 열려있어요. 동아리로 인해 문제가 생기거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석친에 있는 건의게시판을 통해 소통 부탁드립니다.
항상 열려있는 동아리 연합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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