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미술교육과는 11월 22일(화)부터 12월 02일(금)까지 ‘제18회 미술교육과 교수 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매년 열리는 정기 전시로 우리 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님들의 창작과 실험 결과를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대학원 졸업생 일부도 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1인당 3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작품에는 박동진 교수님의 <Harmony-Togather>, 이호욱 교수님의 <둥지6>, 임호승 교수님의 <별 내리는 언덕>, 김나영 교수님의 <흙으로부터_가을 찻그릇> 박정기 교수님의 <학수 고대_2>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미술교육과 교수들의 회화, 도자, 사진,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22일(화) 17시 전시관에서 개막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전시 장소는 학내 학생지원센터 2층 종합전시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미술교육과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매년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대학원 졸업생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미술작품전을 관람한 사회과교육과 이은규 학생과 인터뷰 해보았다.

 

Q1. 어떤 계기로 미술전을 관람하게 되었나요?

A2. 정문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동기랑 같이 보러갔습니다.

 

Q2. 미술전을 관람할 때 중점적으로 본 요소가 있나요?

A2.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던 요소는 딱히 없지만 제가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의 작품이 있나 열심히 찾으면서 관람했습니다.

 

Q3. 가장 마음에 들거나 기억에 남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A3. <학수 고대_2>라는 작품이 기억어 남아요. 뭔가 작품명과 어울리는 해석이 잘 떠오르진 않았지만 심미적으로 예쁘다라는 감상이 들었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Q4. 미술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 부탁드립니다.

A4. 학관은 조모임실을 이용하러 자주가는 공간이기도 한데 그런 공간에서 이런 전 시가 열렸다는게 신기했어요. 좋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앞으 로 또 이런 전시가 있다면 꼭 보러갈 거 같습니다.

AURA-Starry Night, 박동진
AURA-Starry Night, 박동진

 

 

별 내리는 언덕, 임호승
별 내리는 언덕, 임호승

 

 

Deep Tree 2203, 김남주
Deep Tree 2203, 김남주

 

 

학수 고대_2, 박정기
학수 고대_2, 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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