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무지카의 2022년 2학기 정기공연을 소개합니다.

  춘천교육대학교 유일무이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나비스무지카’의 2022년 2학기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2일, 늦은 8시 40분 오남오란홀에서 펼쳐진다. 겨울을 맞아 <SOUND OF MUSICA>라는 이름으로, 영화-드라마 OST를 주제로 하여 관객에게 공연을 선보인다고 한다. <SOUND OF MUSICA>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SOUND OF MUSICA> 포스터와 선곡표, 나비스무지카 제공
<SOUND OF MUSICA> 포스터와 선곡표, 나비스무지카 제공

이번 정기 공연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호른이 각자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다양한 악기가 사용되는 만큼, 각 악기가 어떤 노래에서 특히 강점을 발휘하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나비스무지카의 홍보부장 최민수 학우(과학교육과, 20211624)를 인터뷰하였다.

 

  Q1. 안녕하세요! 먼저 나비스무지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나비스무지카는 춘천교육대학교의 오케스트라 동아리입니다. 실력에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로 한 학기에 한 번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학 때에도 강원대학교나 다른 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주를 하기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Q2. 이번 <SOUND OF MUSICA>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은 어떤 곡인가요?

 

A2. 모든 곡 모두 단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들이지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대에게’, ‘The Phantom of the Opera’가 전 단원이 참여하는 만큼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3. <SOUND OF MUSICA>에 다양한 악기가 참여하는 만큼, 특정 악기가 메인이 되는 곡이 있을 것 같아요. 소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3. 바이올린과 플롯이 수가 많아 중요하지만, 오히려 수가 적은 악기들이 더 메인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첼로, 색소폰, 클라리넷이 이번 공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 처음으로 들어온 호른 소리도 이번 공연에서 충분히 기대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4. 공연을 준비하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요?

 

A4. 이번 공연은 음악과의 교수님들과 조교님들이 직접 지도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과 조교님들이 매주 번갈아 합주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소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공연을 편하게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9학번 나비스무지카 선배님들이 방문하셔서 합주 피드백을 도와주셔서 이번 공연은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을 받은 공연인 것 같습니다.

 

  Q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해주세요!

 

A5. 이번 21학번 ‘나비스무지카’ 집부 첫 정기연주회입니다. 회장, 부회장님, 관악, 현악 부장님 총무님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해주셨고, 단원들도 거의 두 달 동안 매주 합주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만큼 멋진 공연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춘천교육대학교 유일무이 오케스트라 동아리 ‘나비스무지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박세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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