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도 화창해지면서 올봄부터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는데요. 곧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먼저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2022년 6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88 잔디마당에서 열립니다. 2018년 처음 개최되어 3년 만에 오프라인 형태로 공연이 열리는데요.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지정 좌석 없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돗자리에 앉는 피크닉존과 의자에 앉는 플로어석, 일부 스탠딩존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모던 록 밴드, 포크 뮤지션 등이 선물하는 리듬에 맞춰 푸르른 공원에서 초여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장소: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

공연 기간: 2022년 6월 25일 ~ 2022년 6월 26일

공연시간: 오후 2시부터 420분간 진행 (인터미션 160분)

관람 연령: 만 19세 이상

가격: 8,8000원

라인업:

6월 25일 토요일 – NELL, 윤하, 하현상, 모트, 너드 커넥션, JSFA

6월 26일 일요일 – Zion.T, 수호, 옥상달빛, 브로콜리너마저, ONEWE, 윤딴딴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만 19세 이용가로 준비되어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을 통한 성인인증이 진행됩니다. 관람 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오피셜 티켓은 현재 매진되어 공연 당일인 6월 25일과 26일에 현장 티켓 판매 부스에서 당일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워터밤

다음으로는 시원한 워터 파이팅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2년 만에 돌아온, 워터밤 페스티벌인데요. 관객들이 구역별로 팀을 이뤄 공연을 즐기며 물총 놀이를 하는 형태로 음악, 예능, 물놀이가 결합된 특별한 축제입니다. 무대 특수효과로 30분에 한 번씩 물 폭탄이 터지는 워터밤 타임까지 있어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서울에서 시작해 인천, 수원, 대구 등으로 가는 투어형 페스티벌이니 서울 페스티벌을 놓쳤다면 다른 지역을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장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공연 기간: 6월 24일 ~ 6월 26일(기존 7월 15일~17일에서 변경됨)

공연시간: 13시부터 21시 30분까지 510분간

가격: 132000원

예매처: 네이버, 11번가, 하나투어, 위메프, 티켓링크, 퀸즈스마일

라인업: 24일 선미, 화사, 카이, 지코, 애쉬 아일랜드, 비오, 라치카 / 25일 제시, 박재범, 로꼬, 그레이, 청하, 홀리뱅 / 26일 씨엘, 사이먼 도미닉, 영지, (여자)아이들, DPR LIVE,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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