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동호에서는 슈퍼문 프로젝트가 열리는 중이다. 2014년에 인기를 끌던 ‘러버덕’이 가고 2년 후 ‘슈퍼문’으로 돌아왔다. 슈퍼문은 가득 찬 만월(滿月)을 뜻한다. 하얗고 동그란 귀여운 모양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도 인증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문은 오후 7시부터 색색의 조명이 들어와 그 시간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다. 슈퍼문 프로젝트는 9월 1일 목요일부터 10월 3일 월요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