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5.24 월 21:19
HOME 대학
대학생활 1년을 마무리하며새내기 인터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2020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과는 다르게 온라인으로 집에서 강의를 듣고, 줌을 활용하여 조별과제를 하며 지냈던 2020년은 여러분에게 어떤 해였나요? 종강을 맞이하여, 이번에 꿈꿨던 대학 생활을 대학이 아닌 집에서 보냈던 새내기들의 2020년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 20학번 정시온입니다.

 

안녕하세요. 춘천교대 윤리교육과 20학번 이주영입니다! 학교 활동으로는 동아리 ‘JDM’ 하고 있습니다.

 

2. 대학에 와서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3-5가지)

제가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는 해외여행 가는 것, 여자친구 사귀는 것,

여자친구랑 해외여행 가기입니다.

 

첫 번째는 맛집 탐방입니다. 제가 워낙 먹을 거를 좋아해서 학교 주변에는 있는 맛집들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계발입니다. 교대라는 특성상 일반대보다 학점 관리가 여유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내어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동아리 활동입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의 동아리는 학업 때문에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의 동아리 활동은 온전히 동아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버킷리스트로 뽑았습니다.

 

3. 대학에 입학하고 가장 기대했던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대학 와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타 지역 사람들과 만남이었습니다. 저는 전주 토박이로 모든 친구가 전주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지역, 같은 동네에서 지냈기 때문에 생각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에는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전주에서 아주 먼 춘천까지 대학을 와서도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4. 1년간 했던 비대면 수업에서 느낀 장.단점

1년간 했던 비대면 수업에서 느낀 장점은 수업을 집중해서 안 들어도 된다는 것이고,

단점은 수업을 집중해서 안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장점입니다. 실시간 강의를 제외하고는 아무 때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일정이 생긴 경우 강의 시간을 다른 때로 미루는 등의 유동성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 또한 같습니다. 강의를 아무 때나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밀리는 강의들이 생겨나고 점점 불어나다 보니 감당하기 힘들었을 때도) 많았습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강의에 대한 집중도입니다. 아무래도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중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고 결국 시험 기간에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에 여러 장, 단점들이 있겠지만 저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았던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5.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새내기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누리며 지내고 싶습니다.

 

이제 막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짧지만은 않은 2달 반의 기간 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이 찔 위험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배달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돌아다니면 활동할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확찐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 위주로 운동할 계획입니다.

 

6. 내년을 위해 세운 계획이 있으신가요?

내년에는 학점 4.0 이상을 받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1학기가 비대면이더라도 일단 학교 기숙사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고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차근차근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1학년 2학기 때 너무 학점을 신경 안 쓴 것이 조금은 후회가 남아 학교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정도의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2020년도 어느덧 마무리되어가네요. 코로나가 언제 없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종강을 맞이했으니 분주했던 학업 생활도 내려놓고 2021년을 자신만의 계획으로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다같이 얼굴 보고 활기찬 대학 생활할 수 있기를, 겨울 방학 잘 보내시고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정민수  srer14@naver.com

<저작권자 © 춘천교대 신문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