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시면접

 

  2020학년도 춘천교육대학교 수시 전형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교직 적·인성 인재 전형 14.60:1, 강원 교육 인재 전형 3.57:1,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4.00:1, 다문화 가정 자녀 전형 7.50:1, 농어촌 학생 전형 7.00:1,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전형 4.09:1,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3.50:1로 총계는 9.42:1이었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9년 11월 15일 수시 1차 합격자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 22일,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난 약 1주일 후 춘천교육대학교 수시 면접이 치러졌습니다.

 

  춘천 교대 수시 면접 방식은 개별 면접과 발표 면접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평가 시간은 교직 적성 면접 문항 준비 약 4~5분, 발표 5분 내외+교직 인성 면접 약 5분 내외입니다. 평가항목은 첫 번째로 교직 적성이 있습니다. 이는 교직과 관련된 본질적 문제나 현실적 쟁점, 교직 수행과 관련된 문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요구되는 가치관, 논리력, 창의력, 표현력 등 교직 적성을 평가합니다. 두 번째로 교직 인성이 있습니다. 이는 학교생활(출결 상황, 인성 관련 수상경력,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 진학 활동, 독서 활동,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경험사례를 통해 교직 수행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책임/성실, 배려/존중, 협동/참여 등 교직 인성을 평가합니다. 평가 방법으로는 다수의 입학사정관이 자체 면접 기준에 의거해 수험생 1인에게 질문하여 수험생의 구술 답변에 따라 교직 적성과 교직 인성을 정성·종합 평가합니다. 면접 형식은 구술고사 질문지를 바탕으로 한 교직 적성(배점 60점)과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교직 인성(배점 40점) 면접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면접은 A그룹 ( 강원인재 전형 / 한 조당 20명 ), B그룹 ( 농어촌, 다문화, 특수교육, 국가보훈 / 한 조당 14~18명 ), C그룹 ( 교직적•인성인재 / 한 조당 24명 ), D그룹 ( 교직적•인성 인재 / 한 조당 24명 )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다른 교육대학교 면접일정과 춘천교육대학교 면접 일정이 거의 겹치지 않아 결시율은 아주 낮았다고 합니다. 낮은 결시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수의 추가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12월 10일 춘천교육대학교 수시 합격자 최종합격발표가 나옵니다. 내년 20학번 새내기분들을 함께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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