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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방송 한마당, CRAZY NIGHT BLOODY SCREEN할로윈 컨셉과 함께 즐거웠던 방송제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7시 30분, 홍익관 일지홀에서 제45회방송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실무국장인 이예린 학생과 부국장 신채원 학생이 앞장 서 준비한 이번 방송제는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준비되었다. 국원들은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자, 머리띠, 타투, 호박 야광봉 등 할로윈 컨셉에 맞는 소품들로 분장했고 일지홀 곳곳에는 호박 조명들을 배치해놓았다. 이에 방송제를 보러 온 학우들은 할로윈 느낌을 물씬 느꼈다고 했으며 특히 영어교육과 김00 학생은 호박 조명이 꾸며져 있어 들어오면서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제를 보러 온 학우들을 위해 호박 바구니에 사탕 등의 간식을 넣어 배부하는 등 제45회 방송 한마당을 위한 국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방송제에서는 5기와 6기의 소개 영상 외에 6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다큐멘터리 <가장 소중한 D-DAY>, 대학생들의 로맨스 스토리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한 여자의 상처 극복 이야기 <한 걸음 앞, 사진관>, 친구의 집착을 다룬 스릴러 <친구>, 다르게 보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터널>, 엄마를 닮은 여자를 찾은 한 남자의 이야기 <박 여사를 찾습니다>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터널>은 기존에 국원들이 다루지 않았던 참신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었다. 이는 박운상 국원이 제작한 드라마로, 청각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제작자는 장애인은 분명 비장애인과는 다르지만, 그 다름이 특이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나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말을 전했다. 작품에는 장애를 가진 두 학생이 나름대로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 설렘과 놀람 등의 감정 묘사, 장난기 있는 모습 등 비장애인과 별다를 것 없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박 여사를 찾습니다>는 신채원 국원이 만든 작품으로 기술부 국원이 처음으로 제작을 맡아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엄마를 닮은 여자를 우연히 찾게 된 한 남자는 그 여자를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렌즈에 담으려고 한다. 결국 여자의 마음을 얻게 되고 사진을 찍어준 주인공은 그 사진을 간직하고 다닌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의 사진과 여자의 사진이 겹쳐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드라마를 위해 출연진들은 구 백양리역과 갈대밭 일대까지 방문해 연기 및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그 정성만큼 영상미가 돋보인 작품이었다.

  방송제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에는 세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객들이 더욱 재밌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CRAZY NIGHT BLOODY SCREEN처럼 CNBS 사행시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학우에게 선물을 증정했던 것이 가장 인상적인 특징이었다. 상품은 영어교육과 김수민 학우가 받아갔으며 무대 위로 올라와 시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벤트2에서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와 <한 걸음 앞, 사진관>의 등장인물들이 했던 대사가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방송부 국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방송제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송부 국원들의 표정에는 뿌듯함이 가득 넘쳤다. 방송제를 보러 온 윤리교육과 이00 학우는 이번 방송제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갈수록 영상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영어교육과 이00 학우는 <가장 소중한 D-DAY>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자신을 더욱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2학기 방송제를 마무리한 지금, 국원들은 앞으로 정규방송에 더욱 매진하고 기사를 쓰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우들이 학내에 울려 퍼지는 방송과 매 학기 3번,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CNBS의 기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유환희  amy9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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