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의 자랑발표회

  10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춘천교육대학교 석우관 석우홀에서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의 자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에 우리대학 이환기 총장은 “부설초등학교의 학예회를 축하한다. 기성세대는 책에서 배우는 데에 익숙해져 있지만, 미래세대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함께 만들고 대화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부설초등학교 전교회장은 “떨림과 기대로 가슴이 벅차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자랑발표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자랑발표회 공연을 함께 호흡하고 즐겁게 보시면서 응원과 격려의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랑발표회는 “세상을 여는 두드림”이라는 이름으로 4-6학년 학생 19명이 오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19명 학생들의 협동심이 돋보인 난타 공연은 오프닝 공연답게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을 여는 두드림" 난타 공연
"세상을 여는 두드림" 난타 공연

  또한 4-6학년 37명 학생들의“꿈을 향한 아름다운 날갯짓”관현악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인 ‘Grandpapa’s Eleven Month’와 ‘B Rossette-하얀거탑 OST’를 선보여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꿈을 향한 아름다운 날갯짓" 관현악 공연
"꿈을 향한 아름다운 날갯짓" 관현악 공연

  이후에도 중창, 전통 무용, 리코더, 사물놀이, 치어댄스, 태권무, 현대무용, 영어뮤지컬, 무언극, 부채춤, 합창, 달별솔 밴드 순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달·별·솔 자랑발표회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모든 무대가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어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진심이 담긴 박수가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 춘천교대 신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