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들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종합실습을 시작했다. 실습학교는 춘천시의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석사초등학교, 성림초등학교, 성원초등학교 등 4개교와 원주시의 평원초등학교, 강릉시의 한솔초등학교, 속초시의 교동초등학교, 동해시의 청운초등학교, 횡성군의 남산초등학교, 홍천군의 성북초등학교 등 총 10개교이다.   

  종합실습 대상자인 4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28일에 종합실습 사전교육 특강을 통해 실습생으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이 종합실습은 초등교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실습으로서, 수업실습 과정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재점검 및 수정·보완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 담임교사로서의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종합실습을 통해 초등교사로서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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