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7회 석우학술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제17회 석우학술문학상 공모전은 학우들에게 학술 및 문예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춘천교대와 춘천교대 신문방송국 CNBS의 주최로 2017. 9. 18.(월)~11. 17.(금)까지 응모를 받았다. 지원받은 분야는 ‘문학 분야’와 ‘학술 분야’이며 문학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동화, 동시, 독후감, 희곡, 비평 등’, 학술 분야는 ‘대학 발전을 위한 현 학내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의 학술 논문, 일반 졸업 학술 논문’ 등을 지원받았다. 대외협력처에 직접 제출 및 이메일(machnis@cnue.ac.kr)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 작품이 응모되었고 춘천교대 신문방송국 주관의 석우학술문학상 심사위원회 소속 교수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하였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이환기 춘천교육대학교 총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였다. ‘학생들의 문학적, 학술적 진취’에 대한 기대에 관하여 이환기 총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이 외에도 많은 교수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었다.

 

 많은 응모작과 더불어 기대 이상의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회는 기존 대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8명이었던 수상자를 대상 1명, 우수상 문학 2명, 학술 1명, 장려상 6명, 특별상 2명, 문학` 학술부문 전체 12명으로 늘렸다.

 

 전체 분야 대상은 문학 부문의 음악교육과 윤영지(2학년) 씨가 ‘자유로운 바람은 아픈 향수를 피어나게 한다.’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문학 부문에서는 우수상(미술 최민규, 윤리 최재혁), 장려상 (교육 이준휘, 실과 윤제훈, 교육 권용, 국어 이종건, 윤리 노경

민, 영어 변수연), 특별상(사회 김태균, 교육 이혜진) 씨가 수상하였으며 학술 부문에서는 우수상(체육 김하종)씨가 수상했다.

 

 이후 석우학술문학상 수상작 전시회가 2017. 12. 4.(월) ~ 12. 12.(화)까지 집현관 오남오란홀 앞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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