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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7일, 국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2020년부터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고용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법이 시행되는 올해 6월 28일부터 시·도교육청의 의무고용률이 기존 3.0%에서 3.2%로 상향되며, 2019년부터는 3.4%로 높아진다. 다만, 시행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에 대해서는 2020년 이후에도 3년간은 부담금의 50%를 감면해주는 부칙조항을 뒀다. 이처럼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교육
이지은
2017.03.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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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의 초등학교만 가보아도 수업시간에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학급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초등학교 6학년 교생실습을 하면서 본 수업의 한 사례로 ‘도덕적 실천의 1분 동영상’이 있었다. 모둠별로 모인 학생들은 자신의 스마트 기기로 동영상을 찍고, 또한 그것을 스스로 1분 안의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숙제를 하고 있었다. 결과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았고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활용능력도 매우 뛰어났다.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하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을 하는 ‘스마트 교육’의 실천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교육
최윤지
2017.03.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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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등은 초중고 정규교육과정에서 ICT관련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였다. ICT란-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의 약자로 정보 통신 기술이란 뜻이다. 우리도 오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이 의무화 된다. 세계가 SW교육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광현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는 “SW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내지는 ‘코딩’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일상의 문제를 인식→분석→해결하는 논리적 사고력이 필수"라며, "
교육
박기현
2016.09.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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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공립 초.중등교사 임용선발 예정인원이 발표되었다. 발표가 되기 전 임용선발 예정인원에 관하여 많은 걱정을 하고있는 많은 학생들의 염려와는 반대로 다행이 전지역에서 선발인원이 증가되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 주게되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61명이 증가하여 가장 많은 인원 수에 증가를 보였으며 그 뒤로 인천 155명, 세종 131명, 경북 130명이 뒤를 따랐다. 작년에 가장 적은 인원 수를 뽑았던 광주와 울산의 경우도 적은 인원이지만 각각 2명 씩 더 뽑아 광주 20명, 울산26명을 선발
교육
김승빈
2016.06.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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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수아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관심 아래 특수교육을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들 또한 분분하다. 특수교육을 받는 특수아동이란 정신지체, 학습장애, 자폐증, 언어장애, 지체장애 등으로 인해 한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정상아동보다 현저한 차이를 가지고 있어 일반학급에서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아동들을 말한다. 이 특수아동들을 일반 학생들과 같은 곳에서 같은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지, 혹은 따로 분리해서 다른 교육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지가 이 문제의 주된 논점이다. 그렇다면 특수교
교육
이지은
2016.06.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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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헤드라인에 자주 올라오는 ‘교권 침해’. 이 심각한 현재의 상황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이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까. 과거에는 선생님이란 학생에게 매우 큰 존재였지만, 현재에는 선생님에게 폭언, 욕설은 물론이고 폭행과 성희롱도 일어나고 있다. 나아가 학생이 아닌 학부모에게도 교권 침해는 끊이지 않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교권보호위원회에 들어온 교권 침해 사례는 총 2만 9천여 건에 달했고, 1년 평균 4천여 건이다. 계속 증가하던 교권 침해 사건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나 학
교육
최윤지
2016.06.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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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정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안 논란에 관련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셨다. 누리과정이란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공평한 교육과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시행된 표준 교육 내용이다. 2012년 3월 5세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을 시작으로 2013년 3월부터는 3~4세까지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정부가 누리과정을 도입하며 각 시˙도 교육청이 이에 대한 재정을 부담하도록 하면서, 매년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대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김도경
2016.06.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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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중·고등학교를 막론하고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과목이 있다. 바로 한국사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한국사 수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교육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과거 역사를 배우며, 역사의식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교과는, 단순히 학생들에게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이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후 ‘한국사 시험’)이 그 이유에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사 시험은 자신의 지식 측정과 더불어 다양한 특전과 활용의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교사의 직
교육
신원미
2016.06.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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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내년부터 향후 2년간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13만 명 이상 감소할 예정이다. 저출산의 여파로 급격한 출생 인원 감소를 겪은 2001년~2002년생이 내년부터 고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급격한 학생 수 감소현상은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고교 입학생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낮추고 통/폐합을 권장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교 신입생 수 감소가 곧장 대학 신입생 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해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시행, 대입 정원을 줄여나
교육
이지은
2016.05.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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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교육부는 산업업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인 프라임 사업에 참가할 대학 21곳을 발표했다. 인문·자연과학·예체능계열의 정원이 대폭 줄어 모두 공학계열로 가게 되었다. 졸업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만 인문학과 기초과학부문이 경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곧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혼란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프라임사업 선정에 실패한 대학들은 계획을 전부 무산으로 돌릴 뿐만 아니라, 당장 오는 9월부터 수시를 지원해야 할 수험생들은 변동된 모집정원에 어떻게 지원해야 할
교육
최윤지
2016.05.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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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해 말 ‘소규모 학교 통폐합 권고 기준’을 제정하였다.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부는 대상 학교들을 통폐합하면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고도 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60명 이하의 면 지역 초등학교, 120명 이하의 읍 지역 초등학교, 240명 이하의 도시 지역 초등학교가 통폐합 대상이다. 각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학교 통계를 토대로 이 기준을 적용하여 조사한 결과, 서울과 전국의 17개 시도내 초등 1천907개교가 통폐합 대상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의 경우
교육
이효진
2016.05.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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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교육부는 산업업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인 프라임사업에 참가할 대학 21곳을 발표했다. 인문·자연과학·예체능계열의 정원이 대폭 줄어 모두 공학계열로 옮겨 가게 되었다. 졸업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인문학과 기초과학부문이 경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생겨나고 있다.
교육
최윤지
2016.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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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계열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들이 한국사에 응시해야 한다. 지난 3월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재지정했다. 한국사는 2004년까지는 필수과목이었지만 그 이듬해부터 사회탐구 선택과목 중 하나로 바뀌었다.
교육
안나영
2016.04.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