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눈이 내리는 춘천이지만, 그럼에도 2월보다는 따뜻해진 3월. 24학번 새내기들 덕분에 춘천교육대학교는 다시 북적거리고 있다. 개강한 지는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춘천교육대학교를 잘 모르는 24학번 새내기들은 많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춘천교육대학교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소개해 보겠다. 춘천교육대학교 재학생이라면 새내기 시절, 건물의 이름을 잘 몰라 지도를 보며 학교를 힘들게 다녔던 경험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른 일반 대학교와 비교하였을 때 춘천교육대학교의 크기는 무척이나 작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다녀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2023학년도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올해로 벌써 28기를 맞이했다. 우리 학교에서도 꾸준히 지원을 받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에 각각 5팀이 재능봉사를 한다. 이 재능봉사 캠프는 방학 중 교육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주제의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기에, 도움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하여 자신의 재능을 맘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춘천교육대학교는 여러 대외협력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교대가 속해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지역과, 더 나아가 국외의 지역까지 장학금 자원봉사, 교환학생 지원 등과 같은 활동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장학금 · 자원봉사 · 교환학생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3월 10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4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춘천) 예비교사 체험지원단 모집 안내」를 공지하였다. 또한, 청년들의 일경험 및 국정참여 기회를 가지도록 돕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입학식 및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22일에는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 OT 입소식을 진행하였고, 과별로 점심을 먹은 후에 본격적인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진행되었다. 새내기 새로배움터는 학교에 입학하는 24학번 새내기들을 위해 학교의 지형을 익히고, 학교 생활에 관한 다양한 팁들을 배우는 시간이다. 그 동시에 앞으로 같이 학교생활을 하게 될 과 동기, 선배들과 친해지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새내기들의 부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춘천교대에서 인제 스피디움으로 이동하여 새터
지난 2024년 3월 6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2024 동아리 난장제'가 열렸다. 난장제는 제37대 코끼리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동아리 부스를 체험하고 동아리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이다. 동아리 부스는 11시부터 18시까지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청개구리', 'CCC', 'JDM', '극회석우', '아이코딩', '차e나는 클라스', '한마음 선교회'가 부스로 참가하였다. '청개구리'는 인형극 동아리로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CCC'는 종교 동아리로 떡꼬치를 제공하였다. 'JDM' 또한 종교
현 정부는 2023년 3월 13일, 교육부의 주도하에 글로컬대학위원회를 출범했고 2023년 4월 18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방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글로컬대학30’이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학교 30곳을 지정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대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경영위기대학에 대한 구조조정 실시의 목적도 있다. 지정된 비수도권 30개 대학에 약 3조원 정도의 예산이 투자되므로 대학별 5년간 약 1,000억 원 정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인해 전국의 교육
유독 밥 약속이 많은 학기 초, 무엇을 먹으러 갈지 고민하고 있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이럴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춘천 교육 대학교 부근 맛집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많은 재학생들의 입맛을 만족시킨 공인된 맛집을 소개하기 위하여, 우리 학교 재학생들 중 22학번 50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맛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상황별 맛집 BEST 3를 소개한다. 첫째로는 점심시간에 동기들과 가기 좋은 교대 주변 맛집이다. 3위는 아리랑 떡볶이이이다. 봄내아파트 부근에 위치하며, 떡볶이를 먹은 후 추가할 수 있는 치즈 볶음밥이
2024년 3월 7일 목요일, 해오름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해오름제'란 춘천교육대학교의 풍물동아리인 굿사랑과 총학생회가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춘천교육대학교 1,300 학우 모두를 의미하는 ‘총학생회’의 출범식을 말한다. 제 40회 총학생회의 대표자와 중앙집행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자치기구, 동아리연합회 및 우리 학교의 모든 학우가 1년을 무탈하게 잘 보내기를 기원하고, 새로운 ‘해’가 ‘오름’을 축하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해오름제의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표적인 행사
춘천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나비스무지카’의 2023년 2학기 정기공연이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집현관 오남오란홀에서 연주되었다. 이번 정기공연의 제목 ‘추신, 나도 네 꿈을 꿔’는 겨울영화 ‘윤희에게’에 나오는 대사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제목에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의 기억에 남는 첫사랑 음악회가 되었으면 하는 단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 ‘나비스무지카’는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영화-드라마 OST를 주제로 하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이번 정기 공연
음악교육과에서 주관한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은 우리음악”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3일 목요일에 열렸다. 대상은 1학년 1군 및 시민들로, 전통음악을 즐길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만들어졌으며, 각종 국악기와 전통 음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고자 구성되었다. ‘영남가락 사물놀이’부터 ‘소금장수’까지 총 8곡을 만날 수 있었으며, 신혜영 교수님을 포함한 일곱 분의 교사가 연주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전통 음악을
(이호욱 – , 사진=정해영 제공)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주한) 미술교육과가 ‘제19회 미술교육과 교수 미술작품전’을 11월 21일(화)부터 12월 1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미술작품전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시회로, 교수들의 한국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디자인 영역을 아우르는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전시는 교육대학원 졸업생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작품에는 박동진 교수의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강원대학교 수영 동아리 ‘델피누스’와 ’어푸어푸‘ 그리고 춘천교육대학교 수영 동아리 ’어비스‘의 교류전이 열렸다. 이번 수영 교류전은 서로 다른 학교의 수영 동아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치러졌다. 11월의 추운 날씨에도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수영을 좋아하는 청춘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대회는 4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의 순서로 혼합하여 치르는 혼계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 시합으로는 4명이 한 팀이 되어 차
오!탁구는 춘천교대의 탁구 동아리이다. 오탁구에서는 석우관 1층에 있는 교내 탁구장에 공용 탁구채와 탁구공을 항상 구비하고 있어 동아리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20~22시에는 정기 운동 시간이 있다. 정기 운동 시간을 통해서 처음 탁구를 치는 초보자도 탁구를 배울 수 있고, 혼자 가입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과 함께 탁구를 치며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동비는 한 학기당 5,000원으로 타 동아리에 비하면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또한 부원을 상시 모집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
2023년 10월 20일 춘천교육대학교 제 40대 총학생회 선거 결과로 기호 2번 ‘등대’ 선거 본부가 당선되며 새로운 연대국이 출범하였다. 중앙집행위원회의 연대국장인 박지한을 중심으로 여러 연대국원이 연대국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새로운 제휴 사업으로 ‘춘교, 진행시켜.네고왕’을 진행하며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생들의 의견을 받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대국장과 여러 부원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휴 대상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 박지한 연대 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Q1. 우선
지난 10월 30일 월요일에 춘천에서 열린 데이터산업 육성 전문가 토론회에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3명(컴퓨터교육과 김환동, 신재빈, 홍예종)이 참가했다. ‘생각을 데이터하다, 미래로 나아간다’를 타이틀로 춘천시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큰 행사였다. 우리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강원대, 한림대, 폴리텍Ⅲ 대학에서도 출전하여 춘천의 데이터산업 미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토론회에 참여한 우리 학교 학생을 만나보았다. Q.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A. 최근 빅데이터, AI 시대에서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미래의 초등 교사를 양성하는 본교의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초등학교 정교사 2급 교원 자격증을 발급받는데. 이를 위해 본교에 재학하는 4년간 총 3번의 실습 과정을 마쳐야 한다. 2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에 진행되며, 각각의 명칭은 참관실습(2-2학기), 수업실습(3-2학기), 종합실습(4-1)학기이다. 참관실습과 수업실습은 2주간 진행되고, 종합실습은 4주간 진행된다. 2023학년도 3학년의 수업실습 기간은 2023년 10월 30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이다. 3학년 재학생들은 수업실습 협력학교로 지정
춘천교육대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초등교사들의 실과 교과 지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현장 교육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며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춘천교육대학교 실과관에서 열렸다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춘천교육대학교 실과관에서 제 19회 어린이 건강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음식을 조리해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능력과
춘천교육대학교 신문방송사 CNBS는 지난 10월 24일 화요일 19시에 제 52회 방송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송제는 ’청춘‘을 테마로 하였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법한 내용을 제52회 방송제 ‘우리들의 청춘이야기‘에 8개의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방송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 영상 5개 2부에 영상 3개를 상영했다. 첫 번째 영상은 [아이디어 회의]로 CNBS 8기 최민수 국원이 제작을 맡았다. 이미 많은 내용을 방송제 영상에 담아 더이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고통스러워하는 CNBS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창
2023년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회에서 ‘석우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소는 음악관 이룸홀에서 진행했다. 석우 나눔 음악회는 매년 2학기에 음악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분과별 연주실력 향상을 위해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여는 행사이다. 음악교육과 전공 분과에는 관악 분과, 국악 분과, 작곡 분과, 클래식 기타 분과, 성악 분과, 피아노 분과, 현악 분과, 타악 분과 총 8개가 있다. 이번 석우 나눔 음악회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클래식과 재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25일, 도서관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하나인 ‘전자 정보 박람회’가 열렸다. 을 주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교내 구성원 및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춘천교육대학교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전자자료 이용 방법을 안내하였다. KISS, DBpia, Wavve on 등 여러 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고, 각자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였고, 행사가 끝나는 5시에 경품 추첨을 통해 버즈2, 에어팟 등 여러 상품도 나눠주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